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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솔직한 사용후기
작성자 이은정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9-07-01
  • 추천 1 추천하기
  • 조회수 126

안녕하세요 2년전 부터 꾸준히 잘 쓰고 있는데 이게 아무래도 온라인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다 보니 여러후기들이 있으면 다른분들께 도움아 될거 같아서 후기를 올립니다. 같은 향이라도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게 느낀다는걸 감안해서 가볍게 참고만 부탁드립니다.(예전에 썻던 후기도 조금 수정해서 올린것도 있습니다)


●코튼웜(4~5회 분사 기준)→탑노트: 가루세제 7, 섬유유연제 3 비율로 물에 풀어놓은듯한 느낌. 아무래도 처음에 뿌릴땐 알콜향도 조금나니 가능한 환기 가능한 곳에서 적당히 뿌리길 권장합니다. 꽃이나 과일향 전혀없고 비누나 섬유유연제 향


미들노트: 알콜이 날아가고 딱 갓 빨래끝난 옷 향기가남.(섬유유연제 향이지만 일반 마른빨래보단 향이 더 강함) 탑노트에선 세제향이 더 강했는데 미들노트부턴 섬유유연제 향이 더 많아지면서 깔끔하면서 부드럽고 조금은 달콤하다 느껴지는 향이 남.


베이스노트: 미들노트와 별 다를게 없는데 미들노트는 뭐 뿌렸나? 하는 의문이 들수도 있지만(4회이상 분사시), 베이스노트는 향이 더 옅어져서 진짜 방금 빤 옷 입은느낌.


제가 비누/샴푸향이나 섬유유연제 처럼 남여노소 구분없이 뿌릴수 있는 향을 되게 좋아하는데 몇년전에 클린 웜코튼에 심하게 꽃혀서(지금도 사랑합니다♥) 웜코튼 부터 시작해서 저렴이로 나온 제품들 향수,바디미스트,섬유향수 등등 브랜드 가리지않고 거의다 써봤는데 이건 80~90% 비슷해요.(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어느제품이든지 타사에서 만든건 저렴이든 고가의 제품이든 100% 일치 할 수 없잖아요?(남의 영업비밀인데). 그런데 생각보다 향 잘뽑아서 진짜 감동!!
웜코튼 저렴이로 나온 제품들이 어떤건 달콤함이 더 풍부하고 또 어느제품은 세제향이 더 많이 나던데 이거는 결과적으론 깔끔+섬유유연제의 포근함 이라고 생각됐어요.


숙사살때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에 뿌려주고 환기 시키는걸로 하루를 시작했는데 상쾌하고 덩달아 깔끔해지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좋더라구요.(룸메도 덩달아 기뻐함)

성별, 연령, 옷스타일 상관없이 뿌릴수있는 향이라서 선물을 해야하는데 상대방 향 취향을 잘 모르거나 탈취제 여러개를 들고 갈 상황이 안될때 강력추천합니다.

실제로 저 대학다닐때 친구들이 동아시아, 유럽, 중동, 동남아, 중아시아?(카자흐스탄쪽) 진짜 다양한 민족, 인종이여서 선호하거나 싫어하는게 다 각자 달랐는데, 제가 겨울에는 불가리 쁘띠에마망 향수를 뿌렸거든요(한번 뿌릴때 2~3회만) 동아시아 친구들은 향 포근하고 좋다. 본인도 예전에 뿌렸다 등등 대부분 선호하던데 중동이나 유럽 중아시아 친구들은 오만상을 다쓰며 파우더향을 왜 뿌리는지 모르겠다 했거든요(얘들 로리카향 극혐함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그와중에 다들 클린웜코튼은 향 좋다했어요. 제가 웜코튼 뿌린날은 다들 한마음 하나가되어 향 좋다했습니다. 그래서 웜코튼 저렴이로 나온 제품들도 웬만해선 다 호평이였어요.


내가 좋다고 여러사람 피해주는게 싫어서, 그래서 대학다닐땐 향수나 섬유향수를 유난히 비누/섬유유연제 향 위주로 썼어요.
이거 옷에 칙칙 뿌리고 나가면 "너 코튼웜 쓰지?!" 라는 말도 많이 들어보고 어떤 외국친구는 저를 "항상 좋은향기가 나는 한국애"로 기억하더라구요.
말이 쓸데없이 길어졌는데 요약하자면 이 향은 익숙하면서 깔끔하고 좋은향 입니다!!!


●피오니 플라워→탑노트:묘사하기 힘든데 뭔가 깊은 꿀향기 비슷하게나며(꿀! 이렇게 지나가기보단 꾸우우우울울! 이런느낌) 자세히 맡아보면 2~3가지 꽃향기가 나요.그렇다고 속이 거북할정도로 미친듯이 달콤한건 아니고 뭔가 절제된 달콤함(?)이라고 생각돼서 괜찮았어요.


미들노트:꿀향기랑 꽃향기가 잘 어우러지며 더 자연스런 향이나요(과일향이나 새콤한 향은 안난다고 느꼈어요) 자꾸 맡다보면 약간 시원한 향도 나는거같아요.


베이스노트:달콤+포근+편안한 향이 나면서 뭘 뿌렸다가 아닌 섬유유연제같은 자연스러운 향이나요.(진짜 이런 섬유유연제 있으면 좋겠어요ㅠㅜ)단일노트는 아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비슷한 향을 유지하는거 같아요.


2~3종류의 꽃을 섞어놓은 향과 꿀같은 달달한 향이 더해진 완전 여성스러운 향이라고 생각돼요.제가 쓴 향중에서 가장 묘사하기 힘든 향이고 은근히 중독성있는 향이라서 맡을수록 좋아지는 향이에요.저는 감초 비슷한 향도 난다고 느꼈는데 친구들은 그런향은 못 맡았다고해요ㅋㅋㅋㅋㅋ 딱히 계절 안탈거같은 향인데 굳이 꼽자면 봄/겨울이 잘 어울릴거같아요.지속력도 2시간 정도로 괜찮았고 조금씩만 뿌린다면 교복에도 어울릴 향이라고 생각해요! 조금이라도 달콤한 향이 싫은 분들한텐 비추하는 향이고 새콤발랄한 향을 원하시는 분들은 시향 후 결정하는걸 추천드려요.


이걸 써본뒤 조말론 피오니 향수를 쓰게됐는데 향 진짜 비슷해요. 처음에 말한 깊은 꿀 향기 느낌을 되게 잘 재연했어요. 꽃의 깊은곳에 숨겨져있던 달콤함 까지 다 끌어온 느낌이랄까. 조말론 피오니는 달달한 향이 꽤 쎈편이라 저는 상황에 따라서 조금 거북하기도 했는데 여기껀 그정도로 달달하진 않아서 괜찮았어요. 조말론 피오니 뿌리는 분들 향수는 그거쓰고 옷엔 이거사서 뿌리면 아무도 모를듯 진심.


●베르시→이번에 구매할때 공병에 추가로 담아주셨는데 탑노트는 달달함+에너지가 연상되는 통통 튀는향이에요. 약간 과일음료 스러운 향도 좀 나요


미들노트→ 탑노트 보다는 덜 하지만 여전히 달큰달큰한 향과 새콤한 향기가 좀 적당히 어우러진 느낌이긴 하나 별 차이가 없음


베이스노트→ 새콤한 향은 많이 옅어지고(사라지고) 달달한 향만 조금 남는데 지속력이 좋은편은 아닌듯해요. 엄청 뿌리는게 아닌이상 잔향은 그닥 안느껴져요. 잔향이라도 달달한 향이 좀 은은하게 남아있으면 손이 더 잘 갈텐데 잔향부분에서 갑자기 뿅 하고 사라지는듯해 아쉬움이 남는 향


쿠팡에서 재구매 할때 구매를 고민하던 향이라 시향지를 부탁했는데 막상 맡아보니까 단내가 너무 심해서 안 사길 잘했다 했던 향인데 이렇게 써보니까 안 사길 진짜 잘한거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너무 무겁거나 단향, 단일노트에 100%과일향은 싫어하는데(예: 디올 자도르/지미추 블러썸/데메테르 퍼지네이블/마크제이콥스 허니 등등)
베르시는 사람으로 따지면 되게 밝고 에너지 넘치는 친군데 에너지가 너무 과해서 좀 감당하기 버거운 친구같은 느낌이에요.(저한테는) 
뿌리는 순간 달달한 공이 여기저기 통통 튀는듯한 느낌인데 어떻게 보면 너무 질리는 느낌, 하지만 원래 성격이 유난히 밝고 좀 어린분들에겐 어울릴법한 그런 향 이라고 느꼈습니다.
남자분들이 쓰기엔 너무 안 어울리고 20대 중반 이상이 쓰기에도 별로일거같은 느낌.(집에서는 상관 없을거같아요)

유난히 달달한 향을 좋아하는 분 이라면 시향지 한번 받아보는거 추천합니다.


●세렌디피티(4~5회 분사기준)
애초에 탑,미들,베이스가 아닌 단일노트로 구성되어있으나 뿌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향에 차이가 있음.
상세페이지엔 <은근히 상큼하고 상쾌한 향기>로 설명이 되있는데 처음에 딱 뿌리고 느낀점은 예전에 삐아에서 섬유향수를 잠깐 런칭할때 샀던 향중에서 하나랑 향이 굉장히 흡사한데 뭐랄까 물향기섞인 은은한 향에 박하특유의 시원함(싸-한 느낌)조금 첨가된느낌이에요.


코튼웜이 깔끔하게 세탁된 옷에서 향기로움까지 더해진 느낌이라면 세렌디피티는 따뜻한물로 오랫동안 샤워를 하고 나오면 욕실에 유난히 수증기가 많이 생겨서 물냄새+이미 옅어져버린 샴푸/바디워시향이 나는데 저는 딱 그렇게 느꼈어요.
처음에는 물향이 많이나는듯해 시원한 느낌을 많이 받으나 자칫 잘못하면 물비린내로 오해할수도 있는 향!! 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물향기는 많이 빠지고 좀 시트러스한 향이랑 상큼포근한 향이 나면서 되게 은은한 비누느낌+미묘한 박하향.


개인적으로 여기서 박하향이 치약같은 냄새나 러쉬의 더티스프레이 향이랑은 전혀 무관한 음 뭐랄까 조금 쿨한 향이 조금 느껴지는데 박하를 표현한거 같아요.
이게 다우니에 연파란색통에 있는 향(레몬그라스+라일락) 조금 넣고(조금이 중요 포인트!!)  빨래 돌리고 난 후에 향이랑 비슷해요. 뿌리고 난 후에 뭐가 자꾸 익숙한 향이라서 뭘까싶었는데 알고보니 우리집 섬유유연제향ㅋㅋㅋㅋ


그런데 이 향이 참 묘한게 날씨가 꿀꿀하거나 기분이 우울할때 뿌리고싶은 향은 아니에요.(더 좋아하는, 어울리는 향이 있기때문에)
개인적으로 지속력은 다른 향들 보다는 많이 연해요. 똑같이 3~4번 분사했을때 다른향은 1시간은 기본으로 가는데 이거는.....허허(눈물ㅠㅜ)
향이 났으면 하는데 향수는 도저히 못뿌리는 사람이나 매번 향수로 뿌리기엔 금전적으로 부담스러운 사람이 뿌리기에 딱인듯해요. 대신 이것만 뿌리면 한통을 들이부어도 조금있으면 향 하나도 안 날테니 아침엔 향수쓰고 밖에선 요고 쓰는걸 추천합니다. 다른향은 옷 재질 상관없이 다 발향이 좋았는데 이거는 천으로 된 옷에서만 향이 그나마 나는편이고 실크/여름에 많이 입는 약간 까슬한 재질 등등의 옷에서는 아무리 뿌려도 잘 안나요ㅠㅠ


그리고 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잔향에서 가끔 꿉꿉함이 느껴지더라구요(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너무 자주 뿌려서 그런건가싶어 그래서 그 뒤론 발향이 연해도 조금씩만 뿌리는 중입니다. (제 생각엔 여기 배합된 향 중에서 제 취향이 아닌게 섞인거같아요)

그런데 제가 친구한테도 좀 써보라며 공병에 덜어줬는데 친구는 이 향이 나쁜건 아닌데 좀 쎄다고 느끼더라구요.(발레리나도 소분해 줬는데 그건 잘뿌림) 좋아하는 향이 저랑 비슷하고 쓰는 향수종류도 비슷한데 같은향을 정반대로 생각하니 좀 신기했어요. 또 다른분들께도 (부모님 연령대) 소분해서 드렸는데 향이 은은하고 좋다면서 잘 뿌리시더라구요(다른향도 구매 하신다했음 뿌듯!) 진짜 남이 말하는거랑 본인이 쓰고 느끼는거랑은 분명히 차이가 있을거에요!


웬만한 향들은 계절 안타고 다 어울리는데 더 어울리는 향이 있지만 이거는 아묻따 여름향! 다른계절엔 굳이굳이 뿌리고싶지 않을거같고 여름에 뿌리기 딱 좋은 향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성별, 복장, 연령 다 상관없이 뿌릴수는 있지만 저는 남자한테 더더더 추천하고 싶어요. 여자들은 정장이나 캐주얼 차림일때 뿌리는게 더 어울릴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평소에는

막 뿌리다가도 이상하게 샤랄라한 치마 입을때는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전혀 안어울리니까 뿌리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여러분!!)


탈취효과는 솔직히 실망했어요. 이제까지 여기 제품들이 탈취력이 좋으면서 향도 있어서 애용했는데 세렌디피티는 삼겹살냄새나, 훠궈같은 무거운향은 제거를 못하더라구요.

결과적으로 지속력이 꽝이여도 향이 엄청 좋아서 계속 쓰게되거나 향이 오래 유지된다면 손이 자주 갈텐데 나쁜건 아니지만 이도저도 아닌느낌(사실 향도 좀 애매한 느낌이 없지않아서 뭐든간에 한쪽으로 확실하게 가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막상 뿌리면 좋은데 뒤돌아서면 금방 허무해짐. 이제까지 시크릿퍼퓸에서 써본 향 중에 제일 계륵같은향.(차라리 불호인 향이면 편할텐데 또 그건 아니라 난감함). 저번에 구매하고 바로 선물로 나간 향이라서 궁금하기도했고 원래 남여공용향을 자주 쓰는편이라 설명만 보고 구매했는데 다시한번 말하지만 싫은건 아닌데 있는거만 쓰고 재구매 예정은 없는향.
진짜 탈취나 향 오래지속되는거 안바라고 잠깐씩 좋은향(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향)이 났으면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흔히 말하는 여자여자한 향이나 마초같은 쎈남자 향기, 파우더리한 향기 원하시는 분들 진심 비추입니다.


●버블버블: (3~4회 분사 기준)

탑노트: 좀 강한비누향이 나며(꽃비누나 부드러운 비누향보단 정직한 비누향느낌) 남자향수에서 맡았던 시원하고 전형적인향 비스무리하게 나요. 가끔은 에프킬라향 같은 느낌도 나요.

미들노트: 탑노트의 알코올도 날아가고 처음에 좀 쎄다고 느꼈던 향도 날아가고 비누향이 주를 이루는데 이건 탑노트와 마찬가지로 정직한 하얀비누향이 생각돼요. 정확히 어떤제품인지는 모르겠는데 맡아보면 대부분 아~ 뭔지 알거같아 하는향(제가 기억하는게 맞다면 도브에 하얀비누 같아요) 데메테르에 클린숍 향 비슷한느낌.

베이스노트: 처음이랑 향은 비슷한데 더 부드러운 느낌에 약간 나무향도 나고 씻고 나왔을때 피부에 은은하게 남아있는 비누향느낌.

비누향을 좋아해서 여러 비누향나는 향수나 바디미스트를 썼는데 비누향 종류가 이렇게나 많구나 하는걸 느낍니다ㅎㅎㅎ 첫향에서 조금 주춤했는데 갈수록 깔끔하고 익숙한 향이나서 안심했어요. 꽃비누향이나 좀 부드러운 향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적극추천하진 않아요(꽃비누향 원하시는분은 비추합니다). 남여상관없이 다 뿌릴수있는 향이라고 생각하고 여자보단 남자한테 더 어울릴거같아요! 코튼웜도 비누향이래서 샀는데 코튼웜은 섬유유연제의 포근하고 시원하고 살짝 달콤함이 느껴진다면 버블버블은 자로잰듯 반듯한 흰비누가 연상돼요. 하지만 그래서 정장에도 찰떡처럼 어울려요.


●수고했어 오늘도(2~3회 분사 기준)

탑노트: 깔끔한 향에 섬유유연제/비누향이 나고 남자스킨향 비슷한 향도 살짝나는데 거부감드는 향이 아니라 단정한느낌에 어디선가 맡아봤을법한 향이라고 생각돼요. 무겁진않고 편하게 뿌리기좋은 느낌

미들노트: 탑노트랑 비슷하지만 좀더 부드러워지고 자연스러운 느낌. 비누+섬유유연제향 위에 버블버블은 아주 정직한 각잡힌 흰비누 한조각이 떠올랐는데 요거도 깔끔한 비누향인건 같지만 섬유유연제나 바디워시같은 부드러움 몽글몽글함이 더 추가됐어요.

잔향: 주위사람들이 맡을수 있을정도는 아닌거같은데 섬유유연제같은 깔끔한 포근함이 옷에 자연스럽게 베어서 뭘 뿌렸다가 아닌 원래 옷에서나는 기분좋은 향 이에요. 샤워후 몸에서 바디워시향이 천천히 옅어지는 느낌이랑도 비슷해요.

처음에 두 제품을 뿌렸을땐 독할거같고 뭐가다르지? 했었는데 하나씩 뿌려보니 확실히 차이가 있더라구요! 수고했어 오늘도는 익숙한 비누향과 특유의 몽글함이 정말 수고했다고 위로를 해주듯이 사람을 편하게 만드는재주가 있어서 요즘 손이 제일 많이가는 섬유향수에요♥ 남여상관없이 다 어울리고 교복.사복.운동복.정장 구분없어 다 어울립니다. 저는 평소에도 자주 섬유향수를 뿌리는데 운동끝나고나서 땀은 별로 안흘려도 뭔가 찝찝해서 2~3번정도 가볍게 뿌리는데 주위사람들이 너는 항상 좋은향 난다고 달라붙어서 당황스러웠던적도 있어요ㅎㅎㅎㅎ 그만큼 향이 자연스럽고 탈취도 잘 해주는거라 생각돼서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현재까지 쓰는 섬유향수 중에선 코튼웜이 제일 섬유유연제향 스럽고 자연스러워서 많이 썼는데(비누향 깔끔한향 자연스러운향을 제일 좋아합니다)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면 버블버블이랑 수고했어 오늘도 도 좋아하실거같아요.


좀 주의해야 할 점과 아쉬운점은,


전체적으로 구매하고 시간이 좀 지나면 (유통기한 한참 남았는데도) 내용물이 비눗물 덜 행군거마냥 뿌옇게 변하고,(제품에 이상이 없을거라 생각하지만 뭔가 조금 찝찝하긴해요)

옷에 글씨나 로고가 판박이처럼 프린팅 된 부분있잖아요(약간 코팅/방수되는 재질) 거기엔 흡수가 안돼서 뿌린자국이 다 보여요.(저는 신경쓰여서 뿌리고 닦아줘요).


흘림방지를 위해서 기계잠금을 한다는건 백번 이해하는데 남자든 여자든 절대 맨손으로 호스 열려고 하지마세요 진심.
저 어디가서 손아귀힘 쎄단 말 많이듣고 다른애들이 못 여는거 다 따주는데 매번 제품 열때마다 옷으로 감싸고 하는데도 손바닥에 물집&굳은살 잡히고 손가락 옆부분처럼 살이 여린부분은 찢어져요(항상 제품 받는날은 손 다치는날). 그렇다고 수건으로 감싸고 돌리면 마찰력이 덜 하다 해야하나, 수건따로 뚜껑따로 노는듯해 최대한 얇은걸로 감싸고 돌립니다. 뚜껑이 그 잡고 돌리는 부분이 워낙 짧고 작아서 더 힘든것도 있어요, 이건 뭐 어쩔수 없는듯ㅠㅠ
이거야 뭐 손아프면 안열면 되는데 저는 꼭 공병에 담고싶어서 무리하다가 그러는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돼요.


판매자님은 펜치로 열면 잘열린다 하셨지만 솔직히 모든집이 공구함 있지도 않고  자취하는사람들은(특히 여자) 없는 경우가 더 많을거라 생각해요. 제 주위에서도 자취하는 언니나 친구들이 구매후 도대체가 안열려서 공병에 담는거 포기한 사람도 대부분이고 저처럼 막 무리해서라도 열어보려고 하다가 손 다친사람도 꽤 있어요. 장난이 아니라 정말 진심으로 펜치도 같이 판매하는거 추천합니다, 정말이에요.
이 짐승용량을 갖고 다니면서 뿌리는건 말도 안되는건데 안열리면 너무 속상하거든요ㅠㅜ 잠궈봤자 얼마나 꽉 잠겼길래 하면서 오기로 계속 시도하다가 저처럼 피보는사람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ㅋ
조금 덜 잠겨서 그나마 수월하게 열리는거도 있지만 진짜 꽉 잠긴건 남자들도 맨손으로 쉽게 못열어요. 애기들 동화책에 바위에 꽃힌 칼 빼려고 여러 장정들이 도전하는 이야기 있잖아요, 딱 그 느낌이에요. 그러다 누군가 성공하면 천하장사 탄생한거 마냥 축하해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리뉴얼 전 버블버블 그 시리즈처럼 용기는 뚜껑으로 잠그고 펌핑기를 따로 주는게 나을거같아요.(뚜껑은 한손에 들어오는데다 걸리적 거리는게 없어서 열기도 그나마 더 수월하고 손 다칠일도 적어요)


요 라인에 섬유향수는 흔한 향이아닌 자사에서 개발한 향기라는데 향 진짜 잘뽑았더라구요. 게다가 고농축이라 오랬동안 향기가 지속되는데 여러가지로 재구매하게 만듬♥

꽃집그녀 그거 진짜 써보고 싶었는데 리뉴얼 진행중이라 일단 기존 라인으로 샀는데 얼마뒤에 예약판매였나 뭔가 하더라구요ㅜㅠ 나중에 재구매때 사봐아겠어요. 그리고 플라워 향도 이번에 살까 다음에 살까 하다가 일단 미뤘는데 단종됐다 해서 정말 후회했습니다. 향수향 으로만 생각하면 안 좋을수가 없는 향인데ㅠㅠㅠㅠ 그리고 이번에 쿠팡에서 구매할때 머스크라인도 더 바디샵 화이트 머스크 향을 떠올리며 이건 구매각이다 하면서 일단 시향지를 받았거든요, 그런데 처음부터 며칠이 지나도 시향지에선 알콜 냄새밖에 안나요...... 제가 받은것만 그런거겠죠??


헤븐/발레리나/시크릿 가든 은 아직 쓴지 얼마 안돼서 나중에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신향 개발때 러쉬 더티스프레이 향 출시 해준다면 지속력이나 탈취력 다 버리고 저는 쟁여놓을 예정입니다. 더티향 진짜 좋은데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슬퍼요ㅜㅠ

첨부파일 KakaoTalk_20190701_1028057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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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 시크릿퍼퓸 2019-07-0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_^ 우와~ 진짜...이렇게 꼼꼼하게 남겨주시는 고객님도 계시구나~~놀랐어요~
    저희보다 더 디테일하고, 자세하게 남겨주셔서 저희 직원분들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말씀드렸어요~모두 체크해보시면, 도움이 되것같아서~

    무엇보다, 저희의 고민점도 함께 남겨주셨어요~ㅠㅠ 기계잠금을 안해드리면...배송중 누수가 많고, 해드리면, 공병에 담으실때...힘드시고..
    저희도 이부분을 개선할수 있도록 고민중이에요~테스트해서 좀더 쉬운 방향으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해드릴게요~^^

    그리구,플라워향기는 ㅠㅠ 단종되었지만, 그외 저희 신향샘플링 진행할예정인데요...제가 샘플나오면, 조금 챙겨드려볼게요~
    부탁드리는것 같기는하지만....^^ 어떤향기가 제일 맘에 드시는지...간략하게라도 말씀주시면, 저희가 신향출시시 참고할게요~
    러쉬 더티스프레이향기? 그거는 이번에 샘플을 못받았는데요...추가로 가능한지 확인해볼게요~
    별도로 문자연락드릴예정입니다~^^ 답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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